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출시…국내 유일 LPG 모델도 선봬
상태바
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출시…국내 유일 LPG 모델도 선봬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6.1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그레이드 GDe・뉴 플래그십 프리미에르・국내유일 LPG SUV LPe 출시
가솔린, LPG, 디젤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 고려한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 LPe_02'.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 LPe_02'. 사진=르노삼성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QM6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가치와 존재감을 유지하며, 디테일은 향상시킨 간판 중형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QM6’를 17일 공개했다.

QM6는 치열한 한국 중형 SUV 시장에서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가솔린 중형 SUV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를 통해 가솔린 중형 SUV 시장은 물론 전인미답의 LPG 시장까지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 (가솔린 파워트레인)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하고,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LPG 파워트레인)를 처음 선보인다.

‘2018 신차 소비자 조사(New Car Buyer Survey)’에서 QM6를 구매하는 핵심요인 중 외관스타일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었다. 이에 따라 새로 선보인 THE NEW QM6는 전체 라인업 모두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자인과 정숙성 등 QM6 본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다.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품질, △정숙성과 안전성 확보 △디자인 및 감성품질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리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 고객들에게는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프리미에르 고객들은 3년 내 왕복 2회(편도만 이용 시 4회, 회당 편도거리 10km 기준)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정비 점검이 완료되면 차량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다.

한편 LPG 모델인 THE NEW QM6 LPe는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탁월한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THE NEW QM6 GDe 모델의 가격은 △SE 트림 2445만원 △LE 트림 2602만원 △RE 트림 2838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14만원으로 기존 GDe 대비 추가된 사양에 비해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또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을 갖춘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PREMIERE)의 가격은 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THE NEW QM6 LPe 모델의 가격은 △SE 트림 2376만원 △LE 트림 2533만원 △RE 트림 2769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946만원으로 국산 중형 SUV는 물론, 준중형 SUV 대비해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차 증가로 소비자의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