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MMORPG ‘탈리온’ 26일 안방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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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글로벌 MMORPG ‘탈리온’ 26일 안방 공략 나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6.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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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일본∙러시아∙북미∙유럽 이어 국내 출시…RvR 특화한 게임성 등 특징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 사진=게임빌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탈리온은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아시아와 러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도 출시해 인기를 잇고 있다.

이 게임은 진영 간 전쟁(RvR)이 강점이다. 슬로건을 ‘MMWARRPG’로 정할 만큼 전쟁의 재미를 극대화해 국내 유저들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점령전’을 비롯해 ‘5대5 팀전투’, ‘10대10 대전투’,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RvR 콘텐츠가 이미 출시한 해외 지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전쟁 콘텐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점령전은 유저들의 레벨이 100으로 보정되며 방어, 돌격, 회복, 지원으로 나뉜 4가지 역할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래픽, 시스템, 모드 등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손잡고 국내 유저들에게도 선보일 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해부터 탈리온을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에 기반해 출시 국가를 확장하고 있다. 오는 26일 국내 시장에 선보여 탈리온이 MMORPG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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