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지원을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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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지원을 고민하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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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11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보조인력 27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 실무원 연수’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천안인애학교 김선태(교장) 강사를 초청하여 ‘특수교육 실무원의 역할과 장애학생 영역별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특수교육 보조인력으로서 장애영역별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동 유형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 시간제기간제 교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보조인력들이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해 공감하고 인권친화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발한 중증장애학생들의 의사소통인 손담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학생들의 장애를 이해하고,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통합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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