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녀와 함께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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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자녀와 함께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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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사진 왼쪽부터), 섬김의 집 진현정 센터장,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최완호 실행위원장이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현판 전달식을 하고 있는 모습.
15일 LG하우시스 직원과 자녀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을 제작하는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제공

[매일일보 최진 기자] LG하우시스가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섬김의 집’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부터 23개의 시설을 개보수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 제작된 사물함은 섬김의 집 2층 공간에 비치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수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 등 자재를 지원해 섬김의 집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환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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