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읍 중리 공장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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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읍 중리 공장화재 발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6.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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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난 15일 20시 08분 경 칠곡군 석적읍 중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12억 5천5백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신고는 현장인근을 지나가는 중 원거리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3대, 포크레인 2대, 진압대원과 의용소방대원 281명이 출동하여 3시간 10여분만인 23시 20분에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는 음향기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하여 공장 2개 동(1,954㎡) 전소 및 공장 내 각종기자재를 소실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주변 공장으로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칠곡소방서 소방관계자는 “공장 내 각종기자재로 인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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