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16일 올해에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면서 지난해에는 약 3개월간 2만 4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는 워터페스티벌은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3000원이며, 성인은 경마장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구매하여 입장해야 한다.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싸움 등을 마련함은 물론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덜고, 아이들이 워터페스티벌을 즐기는 동안 더비랜드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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