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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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6.1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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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선산읍 유학길 농가에 가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유학길에서 읍·면의 농촌일손돕기를 이어 나갔다.

임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직원들은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감자 순 자르기 및 감자 캐기를 통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지역의 주민들과 애로사항 및 도·농간 정서 등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 풍년과 마을안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은 “요즘 같이 더운 때를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멀리까지 우리 마을을 찾아와 농사일을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경험이 농업인들과 함께 도·농간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농촌 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농간 교류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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