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한전문건설협회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금천구, 대한전문건설협회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6.1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감 확대 고용창출, 긴급재난복구 지원 등 적극 협력키로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일감 확대를 통한 지역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견인 △긴급재난복구 지원반 운영 및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발생할 경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서울시 6천여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됐다. 구에는 약 27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문건설업계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금천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긴급재난복구 지원 등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협력이 우리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문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