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군부대 위문
상태바
경북도,군부대 위문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2.10.25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피해복구 등 재난방지 활동 장병 노고 격려

[매일일보] 경상북도는 25일, 26일 양일간 포항 해병1사단과 보병50사단을 방문해 태풍피해복구에 노고가 많았던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태풍 피해가 많았던 포항, 영덕, 김천, 고령, 성주 등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했으며, 지역방위 태세확립 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5.(목) 해병1사단을 방문한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최근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장병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돼지고기 1,200kg)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이 도민을 위해 지역방위는 물론 재난방지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병50사단은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방문, 장병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한편, 해병1사단과 보병50사단 장병들은 지난 9월 태풍 “산바”로 인해 도내 주택 473동, 농작물 6,900ha, 농경지 유실 193ha, 공공시설 319개소 등 피해지역에 연인원 3만4천명과 포크레인, 트럭 등 군 장비를 동원하여 유실농경지 복구, 벼세우기, 비닐하우스 정리, 낙과수거, 침수주택 보수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