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동강시스타’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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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동강시스타’ 청사진 밝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6.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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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힐링·문화·스포츠 동시 가능한 영월 랜드마크 육성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제공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동강시스타)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 회장은 동강시스타를 웰빙과 힐링, 문화, 스포츠가 동시에 가능한 영월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M그룹도 동강시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시끌벅쩍 5월장터’ 행사를 열어 리조트 내 30여개 부스와 장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과 영월의 정통음식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동강시스타는 SM그룹과 함께 ‘영월지역 사랑의 물품 후원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리조트 주변을 흐르는 동강을 활용해 가족 3대가 함께하는 워터챌린지와 동강변 등에 어린이 놀이 시설이 에어바운스에 스파를 결합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7~8월에는 여름 성수기 전에 ‘워터챌린지 월드’를 개관해 동강시스타를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제공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동강시스타는 고용안정은 물론 직원들과 화합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주일에 1번씩 부서별 치맥 파티와 팀장과의 조찬회를 마련, 직원의 고층 수렴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

김성원 동강시스타 사장은 “동강시스타를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이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성화하기 위해 힐링, 문화,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이라며 “그간 기업회생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점을 감안해 임직원들이 합심해 신바람 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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