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실습 위주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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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실습 위주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6.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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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참가자 과정별 30명 선착순 모집
오는 17일 시작…11월까지 5개 과정 각 2회씩 총 10회 운영
GBSA 전경 (사진=경과원)
GBSA 전경. 사진=경과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월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9년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은 기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실습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과 대규모 점포와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기술향상을 위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과정, 카페 창업자 과정, 플로리스트 과정, 제품과 선물 포장 과정, 디저트 창업 과정 등 5개 과정을 각 2회씩 운영하며, 오는 17일 카페 창업자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각 과정은 기본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과정별 5일씩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수강비는 무료이며, 실습 재료비만 개인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상공인(업종전환 예정자), 소상공인 가족종사자, 예비창업자이며, 과정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신청자 중 소상공인, 가족종사자, 예비창업자 순의 우선순위를 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소상공인 희망드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서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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