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동 당산경로당…어르신 30여 명 대상 노래와 춤 공연 등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전남 여수시 동문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종화동 당산경로당에서 행복 실버놀이터를 운영했다.
여수시 동문동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행복 실버 놀이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래와 춤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당산경로당 노인회장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보근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노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행복 실버 놀이터는 오는 18일 자산 부녀 경로당에서 두 번째로 열리며, 올 연말까지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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