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입장료 포함)를 인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마사회는 현재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서 4개 등급으로 판매하는 좌석 등급을 프리미엄·스페셜·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바꾸고 입장료를 포함한 시설 이용료를 각각 2만원·1만원·5000원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려고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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