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미얀마 아이들에 꽃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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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미얀마 아이들에 꽃 전해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6.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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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쉐어링 프로젝트’ 일환 후원자에 기부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얀마 아이. 사진=꾸까 제공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얀마 아이. 사진=꾸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꾸까는 미안먀 아이들을 위한 미술 봉사 프로그램인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의 후원자들에게 꽃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꾸까는 지난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정기적으로 꽃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오프라인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꽃 기부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업시기와 동시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누구나 꽃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꾸까는 15차례에 걸쳐 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시각 장애인, 암환우 등에게 1000다발에 가까운 꽃을 기부했다.

꾸까와 기부 협업을 진행한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미술 교육을 통해서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미얀마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김강은 벽화가, 이예린 소울페인팅 공동대표, 송준호 사진작가 씨의 주도로 진행됐다. 2주간 현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미술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색을 통해 희망을 전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유럽에서는 꽃이 사치의 의미가 아니라 소소한 위안과 응원을 전하는 좋은 매개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꾸까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의 꽃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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