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해건협 회장, 카자흐스탄 PPP센터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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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 해건협 회장, 카자흐스탄 PPP센터장과 면담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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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indow’ 신규 입찰 및 업무 시스템 지지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마타예프 카자흐스탄 PPP센터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제공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마타예프 카자흐스탄 PPP센터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지난 12일 협회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국가 PPP사업을 관장하는 ‘카자흐스탄 PPP센터’의 마타예프(Matayev) 센터장을 면담했다.

마타예프 센터장은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보건, 도로, 철도, 공공서비스 등 분야에 걸쳐 1000여개의 PPP 프로젝트가 검토·계획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우리기업 최초의 해외도로 PPP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건설 사업’(7억3000만달러)을 SK건설이 참여 시공으로 진행 중이며, 한국도로공사도 운영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선진화를 모색중인 카자흐스탄의 PPP 신규 입찰 및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지한다”며 “입찰 예정인 사업 리스트의 협회 공유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시 센터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PPP센터는 국가경제부 산하로 도로·철도·공공서비스·보건 등 각종 국가 PPP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를 포함 민간기업의 입찰 참여 및 관련 업무 자문 서비스를 위해 ‘One Window’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해건협은 지난 2016년 11월 ‘카자흐스탄 PPP 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관련 주요 인사를 GICC행사에 초청하는 등 양국간 건설·PPP 분야의 협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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