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0개 철도역 음악방송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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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0개 철도역 음악방송 시범운영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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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맞이방 전경. 사진=코레일 제공
서울역 맞이방 전경.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최진 기자] 열차를 이용할 때 역에서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철도역 음악방송’이 첫 선을 보인다.

코레일은 14일부터 전국 주요 10개역에서 역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맞이방에 방송하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역은 서울·광명·부산·신경주·광주송정·여수EXPO·강릉·양평·논산·남원역이다.

코레일은 철도역을 음악이 들리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고객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악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뉴에이지·재즈·클래식 등 안내방송에 지장이 가지 않는 음악으로 채워진다. 또 시간대와 날씨 등 상황에 따라 음악이 달라진다.

또 부산역에서는 ‘부산 갈매기’, 여수역에서는 ‘여수 밤바다’를 방송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을 방송하는 지역 맞춤형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기념일에도 캐롤이나 설날 노래 등이 시기에 맞게 나온다.

코레일은 시범운영 동안 고객의 선호도를 조사해 역과 음악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음악방송으로 기차를 타는 설렘을 역에 도착하면서부터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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