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수원에 14번째 전용 전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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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수원에 14번째 전용 전시장 열어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6.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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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FCA코리아 제공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FCA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지프는 경기도 수원시에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의 2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현존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보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 지프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의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원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번화가로 형성된 중부대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까페 데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덤 데이즈’를 테마로 한 전시장 이벤트와 전 차종 시승을 한번에 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기존 수원 전시장 대비 규모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남은 3개 창원, 분당, 원주 전시장도 수일 내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을 마무리하고 통합된 지프 전용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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