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부터, 춘천시 풍물시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강원 도지부는 12일 오전 9시부터 춘천시 풍물시장에서 6·25 전쟁당시 먹었던 주먹밥과 사진전시회를 열어 6·25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풍물시장에 방문한 1000여명의 많은 춘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이 6․25전쟁 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시식회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상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칠석 전몰군경유족회 강원도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시민들이 6․25전사자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더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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