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게임쇼 ‘E3 2019’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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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쇼 ‘E3 2019’ 열렸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6.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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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연이어 선봬…펄어비스, 검은사막 PS4·모바일 출시 발표
브렌다 파나그로시 유비소프트 플랫폼&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은 E3 2019에서 자사의 구독 서비스 유플레이플러스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브렌다 파나그로시 유비소프트 플랫폼&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은 E3 2019에서 자사의 구독 서비스 유플레이플러스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세계 게임쇼 ‘E3 2019’의 키워드로 ‘게임 스트리밍’이 꼽힌다. 구글 스타디아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참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판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E3 2019가 열렸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E3 2019 개막 전 각각 발표회를 열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했다.

엑스박스는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플레이어는 이동 중에도 ‘엑스박스 원’ 게임 라이브러리와 엑스박스 게임패스 타이틀(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엑스박스 원 콘솔에서 모바일 장치로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프리뷰 버전은 오는 10월 출시된다.

앞서 공개된 구글의 구독형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도 11월부터 북미·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스타디아는 월 9.99달러(1만2000원)이면 서비스 목록에 있는 게임을 고화질(HD)에서 4K 화질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각 가정에 전송하는 구조다. 따라서 해킹 등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스트리밍 게임 시장 규모가 지난해 2억3400만달러(약 2774억원)에서 2023년에는 15억달러(약 1조7782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업 중에 펄어비스가 신규 게임·서비스 설명회인 ‘인투 디 어비스’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정경인 대표가 참석해 펄어비스의 주력 게임인 ‘검은사막’의 콘솔·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정경인 대표는 “주요 게임 플랫폼에서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며 검은사막을 각각 플레이스테이션(PS)4와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PS4 버전은 내달 2일부터 사전 예약 주문을 받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출시된 엑스박스 버전은 현재까지 6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은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또 넷마블은 출시를 앞둔 기대작 ‘BTS 월드’의 비공식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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