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 1위 유지… 이정은6 5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최혜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1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1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6위보다 5계단이 오른 21위가 됐다. 이번 시즌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상금·평균 타수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의 순위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10번째지만 국내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다. KLPGA 투어 선수 중 최혜진 다음 순위는 52위의 오지현이다.
고진영·이민지·박성현·렉시 톰슨·이정은6가 세계 랭킹 1~5위를 형성했다. 이밖에 유소연·박인비·김세영이 나란히 9위부터 11위까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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