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의 독자 행보 선언에 대해 소속사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에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서 임무 수행을 했다"면서 "현재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떤 부당한 대우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사무엘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 이와 관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사무엘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소속사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현재 사무엘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