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직원 건전화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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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직원 건전화교육’ 시행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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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올 11월 1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019년 직원 건전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도박중독 및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사업의 건전레저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직원 건전화 교육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책임도박과 도박중독 인식이라는 주제로 총 5시간 동안 도박의 사회적 영향, 사행산업 영업장 정책과 직업윤리 등에 대해 쌍방향 토론, 분임 토의 그리고 보드게임 등을 통해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건전화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직원 건전화 교육을 기획한 선경주 차장은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해 디짓 보드게임, 디자인 싱킹 등 창의적 교육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 직원과 고객 접점 직원의 교육 내용을 차별화하고 인근의 전문교육장을 활용해 교육 수용도와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교실(4회, 분기별 1회), 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16회),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18회) 등 다양한 건전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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