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강복희, 이하 재산)은 10일 중흥토건(주)(대표이사 장세면)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중흥토건(주)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향후 기본재산에 예치해 그 이자로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의 장학금은 올해 지역학생 134명 선발해 1차 지급했고, 오는 8월에 2차 지급할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중흥 S-Class’를 브랜드로 한 아파트 사업 등 활발한 건설사업을 하고 있다.
장세면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김해의 젊은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소중한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당연직 이사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 분 한 분 관심과 참여가 지역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돼 김해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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