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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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결과 발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6.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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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작업자를 위한 추락 방지 장치 개인보호구 홍보 교재. (사진=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고소작업자를 위한 추락 방지 장치 개인보호구 홍보 교재. (사진=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은 제22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품질대상 품평회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확산시켜 산재예방 효과를 거두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수상제품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을 차지한 신한전자기기의 이동식크레인 과부하방지장치는 작업반경을 초과한 작업과 경보구간 작업 시 감속과 속도제어 등 작업 상태를 감지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재해예방혁신상을 수상한 금곡정밀의 안전대는 추락 시 충격에 의해 와이어가 이탈되지 않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해 기존 제품에 비해 가벼워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고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공단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장에 제품을 전시한다. 또 행사 종료 후 공단 홍보관에 1년간 전시하고, 홍보책자와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품평회를 계기로 우수한 방호장치와 보호구 개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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