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부모초청 효도여행’ 33년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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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부모초청 효도여행’ 33년째 실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6.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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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을 33년째 실시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대교 제공
대교가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을 33년째 실시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대교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가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을 33년째 실시하며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대교의 대표적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986년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 상반기 효도여행에는 총 150명의 부모님이 참가했다. 지난 33년간 누적 참가자 수는 약 2만3000명에 달한다.

이번 효도여행은 청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와 통영 스탠포드 호텔&리조트,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참가 부모님들은 춘천 남이섬을 비롯해 잠실 서울스카이, 통영 한산도, 남해 다랭이마을, 담양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고창 선운사 등 해당 지역별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회 시간에는 미리 준비한 자녀의 영상편지를 상영하고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하는 등 부모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호텔 만찬과 더불어 국악 공연,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했다.

대교 관계자는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효도여행을 통한 가족친화경영을 지속 강화하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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