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전 ‘COLD’의 성공적인 개최와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홍보 약속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6일 프랑스 유니베르시엉스(회장 브뤼노 마뀌아르)와 전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1986년 개관한 ’과학산업관’은 프랑스의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과학관으로서 유럽 과학관의 성공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며 ‘발견의 전당’은 1937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를 계기로 개장한 과학박물관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7월 유니베르시엉스의 대표적인 전시로 사회, 산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저온현상을 바라보는 ‘COLD’전을 특별초청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특별기획전 ‘COL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술 및 인력 지원,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연구,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세계적인 전시를 국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과학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활발한 전시 교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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