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성황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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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성황리 매각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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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입찰결과 18필지가 평균낙찰률 160%에 낙찰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이번 상업용지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과 서울로 진입하는 원당~태리간 도로 시점부가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우량토지로 평가받았다.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8블록, 9600여세대의 아파트분양이 완료됐고 2021년 6월 이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향후 1단계 구역은 3만3000여세대, 신도시 전체로는 7만5000여 세대가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교통망 확충 △지하철 및 광역도로 조기개통 △자족기능 강화 △공공시설 조기유치 △스마트시티 도입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이 지속되는 점등이 이번 입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LH가 분양했던 하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개발 중인 파주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역시 지난달 20일 분양을 시작해 3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매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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