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보람 과장 향후 공공데이터 사업 방향 제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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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보람 과장 향후 공공데이터 사업 방향 제시 특강 진행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6.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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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중심 행정 통한 사회적 혁신 사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를 활용해야 행정의 일하는 방식이 바뀐다’를 주제로 서보람 과장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과장은 빅데이터의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 국민생활 및 경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통해 경험․직관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이 수립 될 때 사회적 혁신이 이루어지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향후 공공데이터 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천 공직자에게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했다.

서 과장은 제32회 기술고시 합격 후, 정보화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 후 현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공공 빅데이터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강연이 인천 공직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특강은 6월 19일은 16시30분에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건축가 조정구 대표가 ‘답사하는 건축가의 동네와 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며, 특강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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