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효림장학재단, 장학생 32명에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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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효림장학재단, 장학생 32명에 장학증서 전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6.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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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효림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국제약품 본사에서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과 국제약품·효림산업 등 관계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필우 이사장의 인사 말씀 및 장학증서 수여와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국제약품의 경영 이념중 하나가 사람 중심이라 운을 띄운 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효림장학재단은 국제약품 창업주인 효림 남상옥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1977년에 설립한 이래, 전국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4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제약품의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더 의미가 있었으며 관내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4명 등 총3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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