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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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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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적정주거’ 주제

[매일일보 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대전의 코디네이터는 김현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맡는다. 공모주제는 ‘Appropriate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적정주거)’로 생애주기별 요구와 다변하는 주택 소비패턴을 지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집합주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며, 한 팀당 2인까지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작 1차 접수일은 8월 14일, 2차 접수일은 9월 25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총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건축기행, LH 입사 시 서류전형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생애주기별 주거유형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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