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 지난 30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덕미는 1년간 뉴욕 모노아트갤러리에서 파견 근무 제안을 받았다. 고민 끝에 덕미는 라이언에게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했다. 라이언은 결국 덕미와 함께 미국으로 가서 성공적으로 미술계에 복귀했다.
1년 후, 덕미는 채움미술관 부관장으로 돌아왔고 덕미와 라이언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됐다. 알콩달콩한 전화 통화를 하던 덕미 앞에 깜짝 선물이 등장했다. 바로 덕미가 보고 싶어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라이언이었다. "덕질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며 차원이 다른 덕미 덕질 중인 라이언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덕미는 "성덕이시네요?"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로 영원히 서로의 최애로 남을 것임을 시청자에게 알리며 엔딩을 맞았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회는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녀의 사생활' 후속으로는 임수정 주연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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