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네이터 임창정이 제2의 임창정 찾기에 나선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임창정이 열정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차세대 글로벌 스타 양성 프로젝트인 ‘YES I CAN’(예스 아이 캔)을 선보인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YES I CAN'은 연기와 노래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적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 군단이 체계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임창정의 MCN기업인 예스아이엠플래닛에서 전속계약을 체결한 세계 최고의 댄스팀 저스트 절크(Just Jerk)도 참여한다.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저스트 절크는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댄스 경연 대회 중 하나인 '바디 락'(BODY ROCK)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안무가 팀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도깨비 난장' 무대를 선보이며 국가대표 안무가 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까지 했다. 

안무 디렉터로도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저스트 절크가 안무 선생님으로 참여하게 됨으로 'YES I CAN'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저스트 절크와 'YES I CAN'이 어떤 콜라보를 만들어 낼지 역시 신선한 관심사다.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글로벌 아이돌 양성 프로그램인 'YES I CAN'에서 발굴한 아이들 중 내년 하반기에 남자 아이돌 그룹 1팀 그리고 여자 아이돌 그룹 1팀, 남녀 배우 그룹 1팀을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YES I CAN'은 임창정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퀄리티의 전문적 교육 외에도 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인성 및 성실성과 진정성을 모두 지닌 완성형 글로벌 스타를 탄생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