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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30일 시 수돗물 찬새미 취수원인 낙동강 워터투어로 녹조 발생에 대응한 자문 역량을 키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기 평가위원들은 교수 등 상수도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13명으로 구성돼 찬새미의 안전성을 시민을 대표해 확인한다. 또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건수·항목·방법과 공표를 비롯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각종 사업을 검토, 평가, 토의하고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감시하며 홍보대사 역할도 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위원들은 간담회, 워터투어 등을 통해 상수도 수질과 공급과정 전반에 관한 기술자문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와 함께 많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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