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협력사와 함께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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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사와 함께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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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GM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GM은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50여명의 협력사 대표 및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GM은 협신회와 함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무료 급식 봉사는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GM 협신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진정한 상생 협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출범 이후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 부품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한국GM과 협력사 간 상생 협력에 대한 노력은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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