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신입채용에 AI면접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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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신입채용에 AI면접 도입
  • 최진 기자
  • 승인 2019.05.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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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

[매일일보 최진 기자] SR은 2019년 인턴사원 63명을 블라인드 전형방식으로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채용형 청년인턴 사무·객실장·역무 53명, 차량관리 3명, 체험형 청년인턴 7명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3개월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이중 47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된다.

SR은 이번 채용에서 철도업계 최초로 AI면접 인공지능 방식을 도입한다. 또 채용과정에서 사진, 학력, 가족관계, 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없앴다.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필수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전형방식을 적용한다.

접수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다.

권태명 SR 사장은 “SR의 경영방침인 절대안전, 사회가치, 경영혁신, 정도경영에 동참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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