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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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한 걸음 더’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5.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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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사)부산국제영화제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조성사업’ 협약 체결
중구 신창동 일원에 영화 테마 공간 조성해 지역민들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윤종서 중구청장, 빈대인 은행장, (사)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윤종서 중구청장, 빈대인 은행장, (사)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사진=BNK부산은행)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과 부산시 중구청, (사)부산국제영화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과 중구청, (사)부산국제영화제가 협력하여 지역문화융성사업인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8일 오전 빈대인 부산은행장, 윤종서 중구청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하는데 합의했다.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조성사업’은 영화를 매개로 한 지역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성 이후에는 영화와 영상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상시 도입,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조성사업에서 부산은행은 신창동지점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를 만들어 지역민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청은 도로변 미디어아트 조형물 설치와 영화 기자재를 지원하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조성 이후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문화공간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문화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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