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은계 일반상업용지 등 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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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은계 일반상업용지 등 3필지 공급
  • 최진 기자
  • 승인 2019.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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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2필지 등 총 3필지 5058㎡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가깝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광역교통망이 편리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 면적은 383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950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시흥대야역 추가 출입구가 공급토지와 맞닿아 역세권 유동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LH측은 설명했다. 

근린생활용지 2필지 공급면적은 599.3~626.3㎡,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28만~1038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해당 토지 인근에 9만㎡ 규모의 은계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변공원에 인접한 근린생활용지 중 마지막 남은 토지다.

공급일정은 6월 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 및 개찰하고, 6월 17~19일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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