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10주 과정 운영, 졸업생 22명 배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서광주우체국(국장 윤치성)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운영한‘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한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기존의 우체국 작은대학에 참여의 편리함을 더해 직접 강사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경로당,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주우체국은 쌍촌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개소하여 ‘노년기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21일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윤치성 국장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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