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열린 도서관, 내달 1일부터 무료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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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 도서관, 내달 1일부터 무료 영화 상영
  • 손봉선 기자
  • 승인 2019.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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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상영
화순열린 도서관에서 내달 1일부터 상영할 영화 포스터.(사진제공=화순군)
화순열린 도서관에서 내달 1일부터 상영할 영화 포스터.(사진제공=화순군)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전남 화순열린 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1일에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지구 대충돌은 도토리를 쫓던 스크랫이 우주로 날아가 태양계를 위협하는 행성 충돌을 일으키면서 시작하는 빙하시대 동물들의 좌충우돌 여정을 그린 영화다. 

8일에는 현충일 특선 영화로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연평해전’을 상영한다.

15일에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실사 영화인 ‘미녀와 야수’를, 22일에는 충무공 이순신을 다룬 영화 ‘명량’을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26일) 7시에는 ‘웰컴 투 동막골’을 상영한다.

195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그 어떤 전쟁영화보다 가슴 설레고 마음을 울리는 영화다.

내달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곰이자 최고의 스파이를 꿈꾸는 ‘허당 곰’빼꼼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빼꼼 : 스파이 대작전’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고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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