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제3회 삼표와 그린 지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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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제3회 삼표와 그린 지구’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5.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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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교육·재활용 예술체험 등 펼쳐
김대수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광철 연천군수(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지난 25일 학생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인 한탄강지질공원을 답사하고 있다. 사진=삼표 제공
김대수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광철 연천군수(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지난 25일 학생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인 한탄강지질공원을 답사하고 있다. 사진=삼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삼표그룹은 ‘제3회 삼표와 그린(GREEN) 지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경기 연천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삼표와 그린 지구는 환경 예술 체험 활동이다. 올해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성공적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표는 올해로 3년 째 연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대수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연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에 3년 만에 이 행사가 삼표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연천지역 꿈나무들이 환경교육과 예술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지질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탄강지질공원을 답사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이다. 한반도가 생성되던 시기의 흔적들이 보존돼 있다. 

삼표 사회공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연천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 교육과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군과 함께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과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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