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임직원 가족 회사로 초청하는 이벤트 ‘위패밀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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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임직원 가족 회사로 초청하는 이벤트 ‘위패밀리’ 성료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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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임직원 가족 사옥 초청 프로그램 ‘위패밀리’ 통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노력
NHN의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NHN 제공
NHN의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NHN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NHN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3주에 걸쳐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진행, NHN 및 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총 3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NHN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 ‘위패밀리’는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다. 2014년 시작된 이후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큰 사랑을 받는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오 크리에이터라는 슬로건으로 △과일청을 직접 담가 보는 새콤달콤 쿠킹 스튜디오 △모자를 만드는 아트 클래스 △커다란 케이크를 데코 해보는 자이언트 케이크 만들기 △거울을 보고 내 얼굴을 그려보는 1000 FACE 등 임직원 및 가족들이 크리에이터로서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뤘다.

그 외에도 커다란 놀이 공간으로 바뀐 사옥 내에 아로마 마사지,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VR체험존, 마술쇼, 오락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임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패밀리 행사에 올해 처음 참여했다는 노주현 NHN AD 미디어솔루션팀 매니저는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 본사 사옥을 방문했는데, 가족과 함께 출근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이었다”며 “전문가가 찍어주는 사진촬영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플레이뮤지엄 곳곳을 소개해드리면서 회사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린 NHN 피플&컬쳐팀장은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여 매년 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NHN은 미혼의 20~30대 임직원들도 많은 회사인 만큼 6월에는 임직원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행사 ‘위프렌즈(WE! FRIENDS)’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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