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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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 모두 감소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5.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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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올해 1분기(1~3월) 전국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3507만900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873만6000㎡로 0.5% 늘었지만 지방은 1634만3000㎡으로 23.2% 줄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7.5%)은 증가한 반면 주거용(5.7%), 기타(13.8%), 문교사회용(18.8%), 상업용(23.9%)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1% 증가한 1001만3000㎡였으나 동수는 2.4% 감소한 1321동이었다. 

1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2618만3000㎡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320만9000㎡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고 지방도 1297만4000㎡로 11.5% 줄어들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0.7% 감소한 528만3000㎡, 동수는 14.3% 감소한 794동이었다. 
 
1분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3866만㎡였다. 수도권은 1910만8000㎡으로 10.3% 늘어난 반면 지방은 1955만1000㎡로 9.0% 줄어들었다. 

아파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8.2% 감소한 1267만1000㎡, 동수는 9.7% 감소한 1623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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