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신사옥 ‘안전 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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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신사옥 ‘안전 기원제’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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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위치...2021년 상반기 준공 예정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할 영진위 신사옥 조감도.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할 영진위 신사옥 조감도.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가 지난 24일 부산 신사옥 부지에서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착공 착착! 안전기원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 부산영상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인근 유관 기관 기관장 및 영진위 관계자, 지역 영화인 등이 참석했다. 

영진위 부산 신사옥은 지난 2018년 설계를 시작해 올해 4월 1일 착공, 준공은 2021년 상반기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총 공사비는 222억 원으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내(1466-4번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약 6235㎡(약 1889평), 건축연면적 약 8911㎡(약 2700평)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 1층은 주차시설로 사용되고, 지상 1층에는 영화자료실, 2층에는 표준시사실을 마련한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업무시설로 활용하고 설립 추진 중인 한-아세안영화기구도 위치할 예정이다.

오석근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본격 부산 시대를 열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영화까지 품을 수 있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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