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후보 1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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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후보 10명 지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5.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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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가 총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차기 협회장 후보 등록기간에 총 10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관과 금융당국 출신 인사로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후보로 나섰다. 

민간에선 정수진·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IBK캐피탈 대표 등이 지원했다. 또 이명식 신용카드 학회장도 등록 마지막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공모를 마감한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30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3명 이내 숏리스트(압축 후보군)을 추릴 계획이다. 이어 내달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숏리스트 대상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회원사 총회에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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