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의 세대교체, 청년농업인 본격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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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의 세대교체, 청년농업인 본격 양성
  • 서정욱 기자
  • 승인 2019.05.2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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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무안군연합회 청년회원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 실시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목포대학교 원예실습장에서 한국4-H무안군연합회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은 농업기계 작동경험이 부족한 청년4-H회원의 농업기계 활용기술 강화를 위해 무안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목포대학교4-H회와 영농4-H회가 연계하여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관을 초청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기종별 작동원리, 현장실습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세분화된 농기계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교육 참여자들이 농업관련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세대교체로 농업·농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미래 농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기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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