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공기청정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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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공기청정기 기증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5.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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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위해 연수구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
왼쪽부터  : 한동근 KOGAS 본부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공기청정기 전달식 모습
온른쪽부터 : 한동근 KOGAS 본부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공기청정기 전달식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5월 가정의 달 연수구청을 찾아 연수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24일 기증했다.

연수구청에서 실시된 기증식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20대로 연수구청이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수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연수구내 한부모 가정, 중중장애인 가정, 독거 노인 가정, 다자녀 영유아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된다.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초미세먼지로 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실내공기 개선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저희 인천LNG기지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건조기,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연수구내 어려운 가정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동시설이 아닌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지원해 드리는 것으로, 업계 최초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수구민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힘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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