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6회 국수 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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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국수 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개최
  • 이방현 기자
  • 승인 2019.05.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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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안군 군민 체육관에서 열린 국수 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모습.(사진제공=신안군)
지난해 신안군 군민 체육관에서 열린 국수 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모습.(사진제공=신안군)

[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전남 신안군 군민체육관에서 내달 1일 국수 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이하 바둑축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둑축제는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2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수 산맥 국제 바둑대회를 풍성하게 만들고, 청소년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바둑축제는, 작년 처음 도입되어 전남도 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강진·영암군 일원에서는 8월부터 제6회 국수 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본대회가 개최되고, 개막식은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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