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현장 평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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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현장 평가회 열려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5.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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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시연회 개최
지난 23일 산동면 일원에서 과수 재배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현장 평가회 모습.(사진제공=구례군)
지난 23일 산동면 일원에서 과수 재배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현장 평가회 모습.(사진제공=구례군)

[매일일보 윤동은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산동면 일원에서 과수 재배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현장 평가회는 친환경 농법과 황토유황 제조에 관심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토유황 제조 방법 및 자동 제조기 사용요령, 작업자 안전요령과 작목별 사용요령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이 황토유황을 제조할 때 발생되는 고온(120℃)과 유황가스로 인해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 힘들다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를 농가에 보급해 친환경 농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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