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상공회의소, 채용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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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상공회의소, 채용한마당 개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5.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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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상생의 장 마련…60여명 채용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와 영천상공회의소는 23일 구직자들에게 현장 채용면접 및 취업컨설팅을 지원하는 ‘2019년 영천 채용한마당’ 행사를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 1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채용한마당에는 일반 구직자는 물론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영천직업전문학교 등, 지역대학 및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일자리를 찾는 취업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영천시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개막식 등 의식행사를 간소화 하고 고용정책 안내, 이력사진 무료 촬영, 기업정보 제공 등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영천 채용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 등 300여명의 구직자 중 60여명에게 취업기회가 제공됐다.

정서진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기업들도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청년창업지원, 취업 교육 및 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는 영천시는 경상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에 선정되는 등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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