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미래 농업 이끌어갈 청소년 농심 함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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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래 농업 이끌어갈 청소년 농심 함양 교육 실시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9.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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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회원 대상, 생활 원예 및 버섯 배지 만들기 등 실습
학교 4-H 회원 4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학교 4-H 회원 육성 및 활성화와 농심 함양을 위한 실습 교육 모습.(사진제공=완도군)
학교 4-H 회원 4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학교 4-H 회원 육성 및 활성화와 농심 함양을 위한 실습 교육 모습.(사진제공=완도군)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4-H 회원 4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학교 4-H 회원 육성 및 활성화와 농심 함양을 위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별 교육 계획에 맞춰 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하는 생활원예, 국화(옥국) 화분, 버섯배지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해 협동심은 물론 실습활동으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 유발로 잠재 능력 개발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4-H란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며, 4-H 회란 즉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청소년들이 갖추고 농심을 키우며 창조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 활동을 말한다.

특히 다른 청소년 활동과 달리 4-H는 생활원예 및 과제활동을 통해 농업과 환경,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함양해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한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인재 양성과 학생 4-H 회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교육인 만큼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4-H회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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